![[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1일](/uploads/contents/2025/06/e1154619968eef05330313ecb0361f2e.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1일](/uploads/contents/2025/06/e1154619968eef05330313ecb0361f2e.png)
[전주MBC 자료사진]
완주군이 전주완주 통합에 대한 주민 찬반 투표에 앞서 여론 조사를 거치자고 제안했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16일)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와 전주시의 일방적인 통합 추진을 반대한다며 행정안전부에 찬반 여론조사를 거쳐 통합 논의를 진행할 것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09년 2차 통합 추진 과정에서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61.6%의 반대 여론이 나오자 추진이 중단됐다며 막대한 예산이 드는 주민투표에 앞서 주민의 지지와 공감대 형성이 먼저라고 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