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8 ℃
[전주MBC 자료사진]
전국적으로 때이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지역에서도 잇따라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로는 60~70대 고령층이 11명 중 6명을 차지했고, 발생 장소로는 논밭과 산 등 야외가 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탈진과 열경련 증상이 주를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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