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8일](/uploads/contents/2025/06/f1e2522f15ce3a06a9e79687d401a82b.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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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0조 원의 민생추경을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를 촉구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이 바로 민생회복의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코스피 3000을 3년 6개월 만에 돌파했다"면서 "국민들도 조금씩 희망과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회복 지원금을 신속 집행해 국민 갈증을 풀어드리고 내수 소비의 불씨를 키워야 한다"며 "이번 주에 당장 국회 본회의부터 열자"고 국민의힘을 향해 재차 촉구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또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려면 국무총리가 최대한 빨리 인준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조속한 인준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여야가 힘을 합쳐 나라 안팎의 거대한 위기를 돌파하는 것이 바로 정치의 복원이자 정치의 의무"라며 "맹목적인 당리당략과 발목 잡기로 허비할 시간이 없다. 총리 인준에 대승적 협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