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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무주지역에 체류하는 생활인구가 거주민보다 열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지난해 4분기 생활인구 동향에 따르면 무주군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거주민 2만 3천 명보다 11.7배나 많은 27만여 명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시군 가운데 체류인구 배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거주민 대비 체류인구 배수가 높은 순으로는 무주 다음으로 임실이 6.4배, 부안이 5.7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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