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김제시가 디지털 시대에 발 맞춰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교육에 나섭니다.

정읍시가 취업난 해소 차원에서 특히 공무원이나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제]

김제시가 대학·기업과 손잡고 협업형 디지털 교육사업으로 세대별 맞춤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먼저 직장인과 공공기관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활용형 AI교육은 ChatGPT 활용법부터 프롬프터 엔지니어링, 이미지.영상 생성까지 진행합니다.

AI메이커 과정은 초중생 30명을 대상으로 AI코딩 교육이 실시되고 읍면지역 40개소를 방문해서는 고령층을 위한 AI 디지털헬스케어 체험교실을 마련합니다.

[백명숙 / 김제시 교육가족과 평생교육팀장]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e-로운 디지털생활 프로젝트'로 세대별 디지컬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AI 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읍]

정읍시가 공무원과 공기업 시험준비반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수강생 50명을 모집하고 공무원 직강반을 비롯해 공무원 동영상반, 공기업반 등 3개 과정의 관련 강의를 펼칩니다.

재작년 처음 개설된 이 같은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모두 25명의 합격자가 나왔습니다.

[장수]

장수군이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의 신청 기준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나섰습니다.

군은 조례를 개정해 기존 '수술 전 신청만' 가능했던 신청조건을 '수술 전 신청 또는 수술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으로'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금액은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양쪽 240만 원이며 지난 2년간 83명이 수술비 혜택을 받았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김제시(전병일), 정읍시(신기진), 장수군(최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