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전북환경운동연합
내일(1일)부터 도시공원일몰제로 전주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해제되는 가운데 환경단체가
공원 해제 부지 관리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전주시가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매입한 공원 사유지는 일몰 대상 10㎢ 중 14%에 그쳤다며, 비매입 부지의 경우 난개발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과거 서울시의 경우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매입하지 못한 지역은 도시 자연 공원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도시공원을 실질적으로 지켰다며, 전주시 또한 신속히 자체적인 도시공원 보존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