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MBC 자료사진]
완주·전주 통합 찬성단체가 완주 지역 정치권의 반대활동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통합추진연합회 등은 오늘(8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통합 절차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주군수와 군의원, 지역구 도의원들이 정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통합반대 활동을 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완주 지역 정치권의 반대활동을 주민투표법에 위배되는 반지방자치 행위로 규정하고, 완주군민의 진정한 의사가 반영되도록 찬반 논쟁에 개입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