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7월 09일](/uploads/contents/2025/07/486b6a89e6918827d289dc23fae4248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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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내란의 죄값을 단 하루 감형도 없이 다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것이 국민이 바라는 내란 종식의 결과"라며 "내란 수괴에게는 한 치의 동정도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재구속된 내란수괴 윤석열이 재판과 특검 조사를 거부한채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한다"라며 "변호인들은 더위, 지병, 운동 시간 등을 이유로 교도소 처우와 특검 조사를 문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란수괴가 무슨 염치로 동정을 바라나"라며 "영치금 모금까지 호소하며 동정론에 불을 붙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고 재산만 75억 원 정도인 윤석열이 영치금을 모금하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후안무치하다는 표현이 딱 맞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윤석열과 내란세력은 국민이 피와 눈물로 만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했다"라고 강조하며 "황제 수감, 보석, 감형, 사면·복권 등 일말의 특혜와 관용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울러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다"면서 "그래야만 다시는 내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