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지원이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연 300만 원의 이자 지원 대상을 전세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과 경매낙찰까지 확대하고 100만 원의 긴급 생계비 지원도 신설했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정부에서 인정된 도내 전세사기 피해는 467건으로, 피해자 대부분은 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소액 임차인이었으며, 전주지역 피해가 31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