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자료사진]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영장 집행에는 문홍주 특검보를 비롯해 특검팀 소속 검사 1명과 수사관 1명이 투입됐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세 차례에 걸쳐 구치소에서 인치를 시도했을 때 건강상의 이유로 모두 거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