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산업생산과 출하는 감소하고 재고만 증가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전북의 광공업 생산은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3.4% 감소했고, 출하 역시 1.7% 감소한 가운데, 같은 기간 재고는 1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전기장비, 1차 금속 등의 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대형소매점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6.4% 감소하는 등 최근 어려운 경기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