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 전북본부가 도내 전력사용 최대 부하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25일 저녁 8시에 3,239.8MW(메가와트)가 찍혀 지난해 7월 순간 최대치 3,017.5MW(메가와트)와 비교해 7% 이상 많은 전력을 사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대 부하는 15분 단위로 전력사용량을 측정한 것으로, 지난 6월 30일에도 전년 6월 최고치 대비 10% 이상 높은 전력이 사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