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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간판사업 의혹'.. 수사 받던 업체대표 숨져
2025-08-07 174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익산시 간판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던 업체 대표가 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6시쯤 완주군의 한 사업장에서 업체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강력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익산시청 5급 공무원이 특정 업체에 일감을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사건과 관련해 수사선상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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