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지난주 보좌관 명의의 주식을 거래한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된 이춘석 의원에 대한 경찰 소환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어제(12일) 저녁 7시부터 오늘 새벽 1시쯤까지 금융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의원과 함께 피의자로 입건된 보좌관 차 모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주말 이 의원의 익산 지역 사무실과 자택, 국회 의원실 등 8곳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고, 조만간 이 의원을 불러 직접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