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익산·김제 밀폐공간 질식재해 점검, 47건 위법 적발
2025-08-13 39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양돈장 같은 밀폐공간을 보유한 익산과 김제 지역 사업장 18곳에서 47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여름철 질식재해 예방 불시점검을 실시해 출입금지 표시 미게시, 추락방지 조치 미흡 등 47건의 위법사항에 대해 행정·사법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 당국은 밀폐공간 특성상 산소가 부족하고 유해가스 농도가 상승하면 단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며, 안전수칙 위반 사례에 대해 엄중하게 조치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