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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17일 폐막.. 폐막작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2025-08-17 383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사진출처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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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주세계소리축제가 17일 닷새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17일 유명 안무가 안은미가 연출한 참여형 공연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끝으로 91개의 무대를 마쳤습니다.


축제 조직위에 따르면, 16일 기준 객석 점유율은 80.4%로 총 좌석 8천2백여 석 중 6천6백여 석이 예매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축제는 '본향의 메아리'를 주제로 우리 전통의 판소리 음악을 기반으로 서양 음악과의 조화, 참여형 공연 등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개막작 판소리 씨어터 '심청'은 기존의 효녀 이데올로기를 탈피한 작품으로 심청을 사회적 약자로 재해석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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