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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토성 발굴조사..1,500년 전 역사 조명 [글로컬소식]
2025-08-18 66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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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완주군이 최근 지표에서 구석기 유물이 수습된 삼례토성 발굴조사에 나섭니다.


김제지평선축제 홍보를 위해 서울에서 팝업스토어 부스가 설치돼 운영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완주]

완주군이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의 하나로 삼례토성 발굴조사에 들어갑니다.


천5백여 년 전에 축조된 삼례토성은 지역의 행정 군사 거점 기능을 했으며 금속문화 전래와 후백제 시대 대외문화 유입 창구로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발굴조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향후 연차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가 이어질 전망이며 조사 과정에서는 자문회의 현장공개와 주민 대상 현장설명회가 병행될 예정입니다.


[장기재/완주군 문화역사과 국가유산팀]

"삼례토성은 완주군의 역사적 뿌리를 밝히는 열쇠이며 발굴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후대에 전승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제]

김제시가 오는 10월 8일에 개막하는 지평선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인 '리얼월드'에서 팝업스토어 홍보부스를 운영합니다.


이번 주 수요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져 '아궁이 쌀밥 짓기' 같은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토속적이고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3년 전 문을 연 순창 강천힐링스파가 누적 방문객 55만 명을 넘어서며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순창]

순창군에 따르면 힐링스파의 핵심시설인 1층 치유누리실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족욕장과 동굴형 체험관 등은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립니다.


[남원]

남원시는 제전 개최를 계기로 드론레저 스포츠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연관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오는 2027년 드론레이싱 월드컵 유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유철주

영상제공:완주군(김회성), 김제시(전병일), 순창군(김종구), 남원시(강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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