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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대학로·구도심 침체 심각".. 대책 마련 촉구
2025-09-04 54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익산시의회가 지역경기 침체를 우려하며 종합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경숙 시의원은 오늘(4일) 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익산 원광대학교 앞 대학로가 한때 청춘의 거리였지만 지금은 빈 점포와 임대 현수막으로 활력을 잃었다"며 버스 정류장 재배치와 문화 콘텐츠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중선 시의원은 올 2분기 구도심에 해당하는 익산역 인근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8%가 넘어 전북 평균보다 10%p 이상 높다며, 실태조사와 함께 도시계획을 바꿔 빈 상가를 창업공간으로 활용활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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