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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병장 탈영 후 숨져.. 임실 부대서 진안으로 이동
2025-09-18 756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역을 앞둔 육군 장병이 부대를 이탈한 뒤 추락사해 군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8일) 오전 5시 반쯤 전북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한 아파트 15층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병장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해당 장병은 임실의 한 부대에서 탈영해 진안까지 이동했으며, 육군은 총기 등의 반출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탈영 시기와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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