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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도의원 "시군 별로 다른 보훈수당 개선해야"
2025-09-18 34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전북 지역 보훈수당이 기초지자체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도가 윤정훈 도의원에게 제출한 보훈수당 지원 현황에 따르면, 참전유공자들은 김제와 완주, 진안 등 6개 시군에서 매달 15만 원을, 익산과 남원에선 가장 적은 12만 원 지급받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지원하는 수당도 지역별로 최대 13만 원에서 최소 10만 원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보훈정책의 기본 정신인 형평성과 공정성에 크게 어긋난다"며 지급 조건을 통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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