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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외국인 계절근로자, 4년간 15.7배 증가
2025-10-14 147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 4년간 15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계절근로자는 만 758명으로 지난 2021년 681명과 비교해 15.7배 증가했습니다.


올해 배정된 계절근로자는 9만 5천여 명에 이르고 베트남 국적이 3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의원은 "불법체류와 중개인 범죄, 인권침해도 늘고 있어 제도 손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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