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전주MBC 자료사진]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가구 3만 명 이상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13일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5060만 7067명 중 5007만 9504명이 신청했으며 신청률은 98.96%였습니다.
1차 소비쿠폰 미신청자는 52만 7563명으로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가 2만 9826명, 차상위 및 한부모가정이 3217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각각 신청률은 98.91%, 98.96%로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체 평균보다 낮은 신청률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신청률을 보면 서울(98.5%), 서울(98.5%), 광주(99.29%), 전남(99.29%), 전북(99.23%), 경남(99.17%), 대구(99.17%) 등 대부분 지역이 99% 내외의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엠브레인 딥데이터 분석 결과, 소비쿠폰이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편의점(11.3%)이고 이어 병원·한의원·약국 등 의료업종이 5.0%, 카페가 4.4%, 일반음식점이 3.9%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