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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우유 교묘히 덜 담았다".. 생활필수품 5분의 1, 실제 용량 부족
2025-10-23 109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사진출처 : 김원이의원 보도자료

생활필수품 5개 중 1개는 표시된 양보다 덜 담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조사된 우유·라면·윤활유·꿀 등 1만3천여 개 제품 중 22.5%가 표시량보다 적었습니다.


김 의원은 평균량 규제가 없는 현행 제도가 기업의 편법 용량 축소를 방치하고 있다며, 조사 예산 확대와 전담기관 지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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