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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제지주, 적자 문제 해결하고 본래 기능 강화해야"
2025-10-24 48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농협의 경제사업조직이 계속된 적자로 본래 기능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농협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경제지주 당기순이익 적자가 500억 원을 넘어섰고 해마다 적자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협경제지주 산하 11개 자회사 중 4곳이 적자가 발생했으며 하나로유통과 농협유통의 손실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의원은 "농민 지원 조직이지만 적자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본래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며  경제지주의 체질 개선과 혁신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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