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올해 재난상황관리 훈련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도는 올 상반기 재난대응 훈련에서 광역지자체 가운데 꼴찌에 해당하는 23.1점을 받았고, 평균 점수인 83.6점에도 한참 미치지 못했습니다.
229개 기초지자체까지 범위를 넓혀도 가장 낮은 점수였습니다.
해당 평가는 재난 발생 초기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역량을 시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