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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다문화 혼인 비중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밝힌 2024 다문화 인구 동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외국인과 결혼한 경우는 전체 혼인 22만 2천여 건 가운데 2만 1,450 건으로 9.6%를 차지했으나 전북은 전체 5,485건 가운데 754건이 다문화 혼인으로 11.6%에 달했습니다.
이는 제주 13.3%, 충남 12.7%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다문화 혼인 비중이 높은 것으로, 다문화 출생의 비중 역시도 충남 7.6%에 이어 전북이 6.8%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