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델리민주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을 이적 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두환 보다 더 잔인한 음모’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1일) SNS에 ‘여인형 메모가 결정적‥ 평양 타겟·분쟁 일상화’라는 제목의 MBC 기사를 링크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천인공로할 만행’이라고 적은 뒤 “이완용보다 더 매국적이고, 전두환보다 더 잔인한 음모를 꾸몄다니. 이 보다 더 나쁜 정권은 없었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내란범들은 최고 형량으로 뿌리째 뽑아야 한다. 아직도 내란에 동조하거나 내란을 옹호하는 자들은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해야 힌다”며, “오늘의 범죄를 처벌하지 않으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이므로...”라고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