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 한번에 잡는 가족형 산림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추진됩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지난 10월 두 차례에 걸쳐 육아기 공공기관 직원 9가족을 초청해 자녀와 함께 업무와 돌봄, 산림치유를 동시에 하는 가족형 산림 워케이션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모들은 싱잉볼 명상, 해먹 체험 등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동시에, 사무 인프라를 갖춘 워케이션센터에서 업무를 병행했고, 자녀들은 숲체험과 수공예 등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자율성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