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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분식집 운영하며 여자 초등생 불법 촬영한 30대.. 구속 송치
2025-11-19 43
이하린기자
  adorehr@jmbc.co.kr

[MBC자료사진]

초등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며 여자 초등학생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19일) 오전 중 검찰에 구속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며 수개월 동안 여자 초등학생 20여 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31일 지구대를 방문한 학부모로부터 피해 사실을 듣고 즉시 출동해 A 씨를 임의동행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범행을 인정했으며, 경찰은 지난 11일 A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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