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의원이 ‘농어촌기본소득’을 핵심으로 한 지역 발전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9일)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전북을 광역 단위 농어촌기본소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정부가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내년에 매달 15만 원을 지급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제외된 시 지역도 인구가 줄어드는 면 단위 지역은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며 기본소득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