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급식 노동자 등 전국 학교 공무직 노동자들이 릴레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교육 당국이 대비에 나섰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가 교섭 결렬로 내일(20)부터 4일에 걸쳐 권역별 릴레이 파업을 예고했다며, 각 시도교육청과 함께 상황실을 설치하고 대체식 제공과 단축 수업 등 대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는 대통령의 저임금 구조 해결 약속에도 교육 당국이 교섭안을 거의 수용하지 않았다며 파업을 예고했는데, 전북지부는 오는 21일 상경 투쟁에 나설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