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도 산하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재기를 돕는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이재 도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정부가 실시하는 재기 지원 종합평가에서 사실상 최하위권 수준인 10위권 이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전북 지역 폐업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재도전과 재창업을 보증하는 전북신보의 지원액은 전국 14위에 그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최후 보루로서 혁신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