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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환율 1500원대 눈앞...고환율·고물가 李 정부의 무능세"
2025-11-24 53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사진출처 : 국민의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원·달러 환율 상황을 언급하며 "고환율·고물가로 국민이 겪는 고통은 이재명 정부의 무능에서 나오는 무능세"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의 실질실효환율지수가 10월 말 기준 IMF 이후 16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 환율은 이제 15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도 퍼주기 예산은 우리 경제를 더 위기로 몰아넣을 것"이라며 "이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을 막는 데 골몰하느라 경제 골든타임을 계속 놓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재명 정부의 무분별한 확장재정 정책이 한몫하고 있다"면서 "유동성 확대와 통화량 증가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제라도 확장 재정 기조를 건전 재정 기조로 바꿔야 한다"며 "약탈적 포퓰리즘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를 챙기는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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