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델리민주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특위 성과 보고회를 열고, 지역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 전북이 전남과 함께 내년도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전북이 AI·농생명·우주융합 등 미래 산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내년도 호남권 국가예산에 다수의 신규 사업이 반영됐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이행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