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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익산시 (2024년 기부)
익산의 '붕어빵 아저씨'로 알려진 김남수 씨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전했습니다.
원광대학교 후문 근처에서 붕어빵 가게를 운영하는 김씨는 매일 1만 원씩, 1년 동안 모은 성금을 10년 넘게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오늘(10) 익산시청을 찾아 365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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