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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지난 가을 전국적으로 확산된 벼 깨씨무늬병 피해 규모가 5만 헥타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개월간 전국에서 발생한 벼 깨씨무늬병 피해 조사 결과 4만 9천여 헥타르 규모의 피해를 확인하고, 이달 내 재난 지원금 436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 규모는 전남이 2만 899헥타르로 가장 많고, 전북이 만 7,028헥타르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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