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비수도권 학생들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의 '학교알리미'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일반고 학생들의 2025학년도 4년제 대학 진학률은 경북이 80.2%, 전남이 77.5%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던 반면, 서울은 46.2%, 인천 54.5%로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73.1%로 8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유로는 수도권 대학 쏠림과 서울 학생들의 지방대 기피, 주거비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