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의 장애인 오케스트라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립니다.
8명으로 구성된 '어울소리' 오케스트라단은 '희망의 울림, 첫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모차르트의 대표작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전곡을 비롯해 가곡 '첫사랑', '눈' 등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성악가 박영근, 장애 학생으로 구성된 달빛누리 중창단도 무대에 올라 정기연주회의 풍성함을 더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5월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한 성인 장애인 8명과 지휘자 1명으로 오케스트라단을 구성했으며,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