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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 도심 법당 화재로 4명 대피.. 전기장판 누전 추정
2025-12-23 178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전북소방본부

오늘(23일) 새벽 0시 5분쯤 전주 서신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 법당에서 불이 나 4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2층과 3층 주민 3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목격자인 5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셨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1층 종교 시설 내부가 모두 타고,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손상돼 모두 4,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1층 전기 장판에서 불꽃이 튀며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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