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소방본부
오늘(23일) 새벽 0시 5분쯤 전주 서신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 법당에서 불이 나 4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2층과 3층 주민 3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목격자인 5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셨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1층 종교 시설 내부가 모두 타고,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손상돼 모두 4,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1층 전기 장판에서 불꽃이 튀며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