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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힘 향해 "부동산 투기 옹호·종북몰이 이제 그만"
2026-02-02 347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KTV 국민방송 자료]

최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의지를 여러 번 밝힌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향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에 대한 옹호도,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도 이제 그만 하시면 어떻겠나"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오전 SNS에 정부의 주택 공급대책을 비판한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의 논평이 담긴 기사 링크를 첨부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최 수석대변인은 어제(1일) 논평을 통해 "수도권 집값 문제는 공공 공급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현실적 해법은 규제 완화를 통한 민간 주도의 재개발·재건축"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말 동안 부동산 관련 글을 SNS에 게재하며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SNS에 정부가 부동산 세제 개편 검토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소폭 하락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비정상의 정상화, 부동산 투기 억제는 실패할 것 같나요. 기회가 있을 때 잡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오늘 SNS에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시세보다 4억을 낮춘 급매가 나왔다는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보유한 분당 아파트가 1년 새 6억 원이 올랐다. 대통령부터 '똘똘한 한 채' 쥐고 버티는 것처럼 보이니까 무슨 정책을 내도 약발이 먹힐 리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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