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북 타운홀미팅 [KTV 국민방송 자료]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타운홀미팅에서 새만금 사업의 지지부진한 흐름을 끊어내겠다며, 이번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 투자를 전환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7일) 전북 타운홀미팅에서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관계 부처와 기업을 설득하며 준비해 온 결과, 오늘 의미 있는 성과를 드러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새만금이 대선 때마다 약속만 반복돼 온 "지지부진하고 화나게 하는 사업"이었다며, 막대한 재정 부담과 불확실성 때문에 고민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전북이 수도권 집중과 영·호남의 지역 구도 속에서 '3중으로 소외를 겪고 있다'는 지역 여론에 공감한다며,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인공지능과 로봇, 수소 산업 투자 계획을 언급하며 새만금을 미래 첨단 산업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