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전주시가 전주역 증축 공사로 인한 택시 차량 병목 현상을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이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년 전 착공된 전주역 증축 사업과 관련해 전주시가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담당하고 있지만, 병목현상 대책은 여전히 관계기관과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장 예비후보인 강성희 전 의원은 "현재 임시 택시 승강장은 출구 차선이 단 1개뿐이라 병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전주시가 시민 불편을 방치하지 말고 차선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전주역 증축사업은 오는 5월 일부 구역에 한해 임시 사용 승인 절차를 진행한 뒤, 내년 말 전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