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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전북도의원 "교육감 권한대행, 학생 위한 예산으로 올림픽 출장"
2026-03-11 119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이수진 전북도의원 [전주MBC 자료]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의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장을 두고 예산 유용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수진 전북도의원은 오늘(11일) 도정질의에서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등 교육청 직원 5명이 다녀온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장에서 사용된 3천7백여만 원의 예산이 유용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전북교육청이 동계올림픽 출장비로 사용한 예산은 '기본 종목 육성비'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스포츠를 보급하거나 체육 영재를 키우기 위한 비용입니다.


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주관하는 옵서버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달리 유 권한대행은 올림픽 출장을 갈 이유가 없다며 출장비를 환수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출장비로 사용된 예산이 목적에 맞지 않게 쓰였다고 인정하며 의회의 사전 심의를 받지 않고 출장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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