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9선 대기록·지역구 뚫은 소수 정당까지..주목받는 당선인들
2026-06-08 114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앵커▶

오는 7월이면 새로운 광역/기초의회가 문을 열게 됩니다. 


무려 9번이나 당선증을 쥔 시의원부터 민주당과 경쟁해 지역구 의원에 뽑힌 소수정당 당선인 등 이번 지방선거 결과 주목받는 당선인들을 만나봤습니다. 


정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6.3 지방선거 당선으로 9선 의원 반열에 오르게 된 김승범 정읍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 시작과 함께 치러진 9번의 선거에서 모두 당선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 의원은 30년이 넘게 노력했지만 여전히 농촌 지역 문화 시설이 부족하다며 이번 임기에는 꼭 변화를 이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승범 / 정읍시의원 당선인 (9선, 무소속)]

"정읍은 문화가 중심이 돼야 발전이 된다고 강조를 하거든요. 지역에 있는 무성서원을 중심으로 문화, 역사 이런 쪽으로 더 발전시킬 수 있으면."


지난 1995년부터 32년째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 의원은 이제 70대가 됐지만, 초선 의원들이 소신을 갖고 의정 활동을 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일색이란 평가 속에 지역구 의원으로 전주시의원이 된 진보당 최한별 당선인은 집행부는 물론 다수당인 민주당을 견제와 감시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쓰레기 문제를 비롯해 송천동 SRF 발전소 건설 및 건지산 초고층 아파트 건설 저지 등 민생 정책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한별 / 전주시의원 당선인 (진보당)]

"시의원이 사실 주민들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는 일꾼이라고 생각해서. 불편한 문제들을 가장 빠르게 해결하고. 연락드리고.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전북도의회 첫 조국혁신당 비례 도의원이 된 김나영 당선인은 10여 년 간 경찰 간부 경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김나영 / 전북도의원 당선인 (조국혁신당)]

"민생과 안전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임기 시작과 동시에 스마트 치안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역시 비례로 도의원에 당선된 민주당 윤해아 당선인은 장애인도 이동권과 접근권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는 계획입니다. 


[윤해아 / 전북도의원 당선인 (민주당)]

"편의시설 관련 조례라는 게 정말 약자들을 위한 조례라기보다는, 편의 시설에 접근하는 모든 도민들을 위한 조례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