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로 숨진 이주배경 청년 고 강태완 씨를 기리는 '듬직한 강태완 기금'이 오늘(23일) 출범했습니다.
기금은 미등록 이주아동으로 성장한 뒤 2024년 김제의 한 특장차 제조업체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 산재 사고로 숨진 강 씨의 뜻을 이어, 이주배경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 씨의 어머니는 산재 유족급여와 고인의 이름으로 받은 상금, 시민 성금 등을 기금으로 출연했으며, 출범식에서는 첫 지원 대상인 '듬직지기' 3명에게 증서가 전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