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불법촬영 아들 휴대전화 폐기 경찰, "억울하다" 글 삭제
2026-07-28 253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아들의 휴대전화를 부숴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된 현직 경찰 A 경감이 경찰 내부망에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6일 밤, 경찰 내부망에 "순진했던 아이가 그런 일을 저질러 큰 충격을 받아 휴대전화를 부쉈다"며, 장윤기 사건과 비교되는 것은 억울하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게시했습니다.


하지만 게시글은 동료 경찰관들의 비판과 언론 보도 등으로 논란이 된 뒤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북경찰청은 A 경감의 증거인멸 등 혐의와 수사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