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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시절 "반쪽짜리 사업"이라더니.. 야구장 증축 공약 철회
2026-09-03 145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

조지훈 전주시장이 취임 두 달 만에 복합스포츠타운 야구장 증축 공약을 철회했습니다.


김윤철 전주시의원은 오늘(3일) 조지훈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야구장 공사가 재정난으로 중단된 상황에서도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후보 시절 현재 규모의 야구장을 두고 프로경기 유치 기준에 미달하는 ‘반쪽짜리 사업’이라고 평가했던 점을 환기하며, 신축 야구장을 증축하겠다는 약속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지훈 시장은 현재 사업비가 580억 원대인 야구장을 증축하려면 두 배 이상의 예산이 필요해 현 재정 여건에서는 어렵다며, 후보 시절 약속을 거두겠다고 사과했습니다.


또 향후 야구장 운영과 관련해 민선 9기 출범 이후 KBO와 프로야구 구단 창단을 논의한 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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