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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관련한 산업 가운데 말 산업은
수요가 커지면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익산지역은 현재는 걸음마 단계지만
재활과 힐링을 위한 체험관 건립 등
말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임홍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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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부터 승마용 말을 기르기 시작한
신동현 씨는 이제는 말과 한 식구가
되다시피하고 승마 예찬론자가 됐습니다.
장애물 훈련과 사료주기,질병관리 등
말에게 온갖 정성을 쏟으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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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직접 생산된 국산 말이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는 꿈을 가지
고 (사육하고 있습니다)"
익산 지역에는 현재 19농가에서
111마리의 말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올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되면서 말 산업 육성정책이 본격화했습니다
가상현실 VR 말산업 체험관 조성을 위해
국비 등 20억 원을 이미 확보했고 내년에
26억 원을 추가해 재활승마 인프라 구축에 이어
우량승용마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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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승마체험을 하게 되면 성인으로
성장했을 때 잠재적인 승마인구로 가게 됩니다
"
또한 조만간 공공승마장 건립 부지를
선정하고 기존 개인승마장과 함께 재활과
힐링을 위한 승마체험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말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주민 호응이 요구되면서 전문인력 확보와
홍보활동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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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탔을 때 안전하다는 홍보 승마가 좋다는
홍보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부족한 것 같아요
"
아울러 승마 효과에 대한 연구와 분석으로
승마 교육과 사육농가 시설 개선에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S/U)지역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공공승마장과 VR 말 산업 체험관 건립이
익산지역 농업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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