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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VR기술과 오락성 더한 태권도 국제대회 개최
2024-09-05 105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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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올림픽 종목 채택 30주년을 맞아 태권도원이 신기술과 오락성을 더한 국제 대회를 무주에서 잇달아 개최합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어제(4일)부터 선수의 팔과 다리에 동작 추적 장비를 부착해 가상 공간에서 승부를 겨루는 버추얼 태권도 대회를 열고, 태권도에 대한 미래 세대의 관심과 상업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또 내일(6일)부터 사흘간은 팔각형 모양의 경기장에서 겨루는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이 열려, 4천만 원의 상금을 두고 9개국 110여 명의 선수가 맞붙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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