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7월 10일](/uploads/contents/2025/07/a86f211f14513170474ba7c0f4c6132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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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상하수도 정비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흙더미에 매몰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3일 오후 4시쯤 고창 고수면의 한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쏟아지면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매몰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당 현장은 고창군의 발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산안법 준수 여부나 고용 형태 등은 아직 조사 중"이라며, "사고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져야 업무상 과실치상 등 입건 여부도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